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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랑이의 인생이야기

슬기로운 회사생활 퇴사 전 사직서, 이렇게 쓰세요 !! 예의 있게 퇴사하는 법

by 앙뚜뚜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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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서 잘 쓰는 법

– 예의는 지키되, 깔끔하고 단호하게 쓰는 퇴사의 기술

“회사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사직서 어떻게 써야 하죠?”
“감정은 많지만, 잘 마무리하고 나가고 싶어요.”

직장생활의 끝에는 **‘사직서’**라는 문이 있습니다.
이 사직서 한 장이
지금까지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죠.

하지만 막상 쓰려니 고민이 많습니다.
‘감정 담아야 할까?’, ‘왜 퇴사하는지 꼭 써야 하나?’
오늘은 그런 고민을 풀 수 있도록
사직서를 잘 쓰는 법과 실전 작성 팁
정리해드릴게요.

✅ 사직서 작성 기본 원칙

  1. 간결하고 정중한 문장
    → 감정이나 비난 없이, 단정하고 예의 있게
  2. 사유는 간단하게만 명시
    → 너무 구체하거나 민감한 내용은 피함
    (“개인 사정으로 인한 퇴직” 등)
  3. 사직일 명확히 기재
    → 인사 프로세스를 고려하여 **사직일(퇴직 예정일)**을 꼭 명시
  4. 맞춤법, 날짜, 서명 확인
    → 사소한 실수가 인사팀에 안 좋은 인상 줄 수 있어요



✍️ 사직서 기본 구성

  1. 제목: “사직서”
  2. 인사말: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3. 사직 의사 표명: “본인은 ○○ 사유로 사직 의사를 밝힙니다.”
  4. 사직일 명시: “사직일은 ○○년 ○월 ○일로 하고자 합니다.”
  5. 감사의 말: “그동안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6. 날짜 및 서명

📋 사직서 예시문

[사직서]

징징이팀  앙뚜뚜 드림  
2025년 4월 26일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본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25년 6월 10일부로 사직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회사에서의 많은 경험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4월 26일  
앙 뚜뚜 (서명)

 

❗ 사직서 작성 시 주의사항

1. 감정적 표현 금지

→ “상사의 갑질로 인한 퇴사” 등 문제제기성 문장 금지
→ 인사기록에 불이익 남을 수 있음

2. 회사 비방 금지

→ 나가는 순간까지도 품위 있게 마무리
→ “다시는 이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 같은 표현은 절대 NO

3. 퇴사일은 회사와 협의

통보 = 1달 전이 원칙 (근로기준법상 30일 전 통보 or 합의 필요)

사직서 내고 퇴사하는 앙뚜뚜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사직서 꼭 써야 하나요?
→ 네, 공식 퇴사 절차의 필수 서류입니다.
인사기록 및 4대보험 탈퇴 등 행정 처리에 필요합니다.

Q. 퇴사 사유를 꼭 자세히 써야 하나요?
→ 아니요!
“개인 사유”, “건강상의 이유”, “진로 변경” 정도로 간단히 써도 충분합니다.

Q. 퇴직일은 내가 정하면 되나요?
→ 보통 30일 전 사직서 제출이 원칙이나
회사 사정에 따라 합의 조율 가능합니다.

Q. 이메일로 제출해도 되나요?
→ 가능은 하지만,
직접 제출 or 출력 후 서명한 PDF 파일 이메일 제출이 가장 깔끔합니다.

🎯 마무리하며

사직서는 단순한 퇴사 통보가 아니라, 마지막 인상입니다.
언제 어디서 다시 마주칠지 모르는 사회 속에서
정중하게, 예의 바르게,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글쓰기
당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거예요.

감정을 담기보다 감사와 정리를 담은 한 장으로,
멋진 퇴사의 마무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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